PASSIVE다시 도는 황혼과 새벽
비전투가 일상인 직종의 히어로가 전투를 못 하리라 생각하는 건 크나큰 착각이다. 한번 실패해도 다음 기회가 오도록 만드는 게 의료 직종이니까, 그걸 믿고 달려드는 히어로도, 그걸 해내는 히어로도 죽어라 달려들 수 있는거다. 무기가 없으면 맨몸으로라도. 그걸 딛고 일어선 자가 푸르고도 어두운 새벽빛을 맞이한다. 그러니 싸운다면 기사가 아닌 투사처럼 싸우고 승리를 향해라. 살아남은 자가 강하며, 죽은 이의 삶을 밞고 서있다면... 쓰러지면 안 된다.


